하늘로 보내는 편지

아빠 나야..

아빠딸 | 2010-04-11 10:49:25

조회수 : 7,450

아빠.. 잘 지내세요?

오늘 따라 아빠가 너무 보고 싶네요.. 아빠는 지금 엄마랑 만나서

잘 지내고 있지요.. 아빠 나 아빠한테 늘 고마웠는데 말도 못했어..

아빠 우리 삼남매 키우느라 넘 힘들었지?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 슬픔도 컸을텐데.. 우리들 거두느라고 얼마나 힘들었까??

요즘 우리 수빈이 키우면서 새삼 느껴요..

이제 몸도 마음도 다 행복하세요.. 그토록 보고 싶고 그리웠던

엄마 만나서  꼭 행복하세요..

아빠 내가 아빠 보러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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