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회사 직원이 보내준 글인데 내용이 엄마 지금 현재 마음과 너무 똑 같어...
석아
어제 은지가 올라왓어...
오늘 올줄 알았는데 어제 잔여 백신 있다고 해서 맞고 올라온거래...
연휴기간동안 같이 있을수 있어서 기분은 좋다
어제 밤에는 간만에 은지 좋아하는 라코다치즈를 만들었어..
오랫간만에 만드는거라 잘 안될줄 알았는데 새벽에 냉장고에서 꺼내보니 쫀득하게 잘 되었더라...
아침에 샐러드 해서 먹으라고 하고 엄만 출근했어
아들 있었음 삐졌을까? 은지 좋아하는거 해준다고...
그런걸로 삐질 오빠는 아니지...동생 바보이니까
이번 명절엔 은지가 먹고싶다고 해서 음식 조금 하려고... 아들 좋아하는것도 있는데.....
석아
너무나도 그립고 불러보고 싶은 내 아들
언제쯤이나 볼 수가 있을까
명절기간동안은 문을 닫는다고 하니 연휴끝나는 주말에 아들 보러 갈께...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