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여보! 그립고 보고싶구려!!!!!

강이평 | 2015-05-12 19: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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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당신이 이 세상에 있을 때 정성 들여 다듬고 가꾸던 화초들은 지난날 과같이 변함 없이 꽃들은 피고 있지만 정작 꽃을 보고 활짝 미소를 지으면 반겨야 할 당신이 없다는 것이 안타 갑 고 내 마음 슬프게만 하는구려. 여보! 나는 당신이 남겨 놓은 모든 것 당신의 손으로 해 놓은 그대로 그 자리에 언제 까지나 있게 할 것이요. 왜 그런지 당신은 알고 있을 것이요. 당신은 내 곁을 떠난 지 2년이 지나고 있지만 내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당신의 모든 것은 살아생전 그대로 일뿐이요. 여보! 우리 귀엽고 예쁜 쌍둥이 손녀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고 얼마 있으면 첫 돌이 돌아오고 있소. 당신이 있었으면 하는 내 마음 나 혼자 만의 바람이겠지? 여보! 천국에 있는 당신에게 편지를 쓸 때면 더 보고 싶고 더 그립구려. 옛날 젊을 때 당신에게 연애편지 쓸 때처럼 말이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 또 영원한 동반자 남편 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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