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형수님의 낭낭한 목소리

이원희 | 2015-04-25 10: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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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랑할 날이 많이 남았는데 너무 빨리 가신 형수님께 ! 명절 때 마다 형수님을 뵐때 형수님은 음식을 만드시며 저에게 항상 상냥한 목소리로 " 도련님 오셨어요" 하시며 반기던 형수님의 목소리를 이제 들을 수 없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생전에 안부 전화라도 자주 할걸 ... 후회가 됩니다. 형수님 지금도 이 편지를 남기면서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너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혹시 섭섭하셨거나 속상하게 했던 것이 있다면 용서해 주세요. 제가 나이만 먹었지 아직 철이 없어서요,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신 형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또 편지 할께요, 형과 한솔이에게는 자주 안부 할께요,,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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