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보고싶은 당신께!!!!!

강이평 | 2014-08-13 18: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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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무덥고 찌는 뜻한 여름 한 계절도 어느새 우리들의 곁을 지나가고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소. 당신 없이 맞는 계절도 벌써 두 번째가 되는구려.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른지... 참! 어제 아이들 집에 갔다 왔소. 당신 쌍둥이 손녀딸들 모두가 건강하게 예쁘게 잘 자라고 있소. 그런데 내 마음 한구석에는 왠지 모르게 허전한 무엇? 당신이 곁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일 것 이요. 나 혼자 생각일 뿐이요. 여보! 그립고 보고 싶구려. 세월은 흘러 가도 내 마음의 당신은 옛날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요.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 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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