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그리운 나의 딸 보라!

문형기 | 2013-04-22 13: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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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추위 엊그제는 때아닌 눈이 내리고 보라야 네가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아빠하고 동해안 바닷가를 갔었지 벌써 5년이 지났구나 그 곳에서 동영상을 찍은거 아빠의 핸드폰에 있어 네가 보고싶으면 들여다 보고는 한단다 오늘은 화창한 월요일 책상위에 있는 너의 사진을 보면서 한주를 시작 해야겠구나 네 조카 주영이는 하루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고 있다 잠 자는 모습을 보면 아 ~ 하 천사가 이렇게 생겼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어릴때의 네 모습을 모는 것 같고... 사랑하고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날이 가면 날이 갈 수록 네가 그리운데. 네가 보고 싶은데 너를 안아 보고 싶은데 어찌 해야 좋을까? 꿈 속에서라도 네가 보고 싶구나 오늘? 내일? 언제? 많이 많이 보고싶다 나의 딸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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