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4년이란 시간

장신영 | 2012-09-18 12: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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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동생 장승걸 4년이란 시간이 흘러 갔어도 눈을 감기 전 항상 네생각에 눈시울이 젖는다. 승걸아~ 네 기일도 다가오고 추석도 다가오고 누나 생일도 다가오고 이렇게 보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될까 이름을 크게 불러볼까? 속 시원하게 울어볼까? 널 살려주지 못한 의사들을 원망해 볼까? 우리들 왕따시키고 먼저 간 널 원망이라도 해 볼까? 아니지 넌 이켜보려고 무척 노력했잖니 .................. 아무리 아무리 해도 싶은 건 줄지않는다. 몰라보게 커버린 아이들 모습에서도 우리들이 가꾼 텃밭의 채소들 사이에도 항상 웃고있는 네 모습이 떠오른단다. 그동안 많은 일이 생기고 변한 것 들이 참 많은데 항상 네게 하고싶은 말은 "보고싶다. 사랑한다." 2012년. 9월 17일 보고싶은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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