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멋있는 아범의 모습

박예숙 | 2012-06-27 07:06:22

조회수 : 7,453

아범아 어제 늘씬몸매에 청카바를 입고 친구 결홍식에 다녀오다고

엄마차를 타고 친구들과  집에와서 너무 좋았어

이곳은 요즈음 너무 더워서 아범이 이곳에 있으면 땀을 많이 흘리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함께 있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늘 그리운 마음을 가지고

지난단다.

그런데 어젯밤에 엄마집에 와서 형하고 이야기도 하고 엄마하고 이야기도 하였는데....

눈을 뜨니 꿈이여서 너무 아쉬웠단다.

엄마가 더운 날씨에 아범을 걱정하고 다니는 엄마의 마음을 알아서

멋쟁이 차림으로 왔나봐,고마워 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아서...

그곳에서도 시원하게 잘 지내고 있어라.

방학을 하면 온이 효서를 데리고 가려고 한다

그때보자.


      늘 사랑하고 보고싶어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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