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둘만아는 추억,,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나의엄마 정옥자

정희숙 | 2011-11-29 10:30:02

조회수 : 7,050

엄마, 세화결혼했어. 엄마도 그자리에 같이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엄마가 보고싶어하는 사람들도 만나고... 작은외숙모랑 아빠거처얘기하다가 다시한번 울었네..

엄마, 아빠 검진한거결과 나왔는데, 위암음성이라는 우편이 왔데. 다른글들도 많다는데 자세한건 다시 알아봐야겠어. 아무이상없는거맞지? 괜찮은거지? 엄마가 지켜줘.

정빈이 새로운 유치원보여주고왔어. 정빈이도 좋아하고, 정효도 나중에 같이 다녀야하니까 괜찮은거같애.

엄마, 나 어떡해... 아직도 엄마의 빈자리를 인식하지못하는거같애. 무슨일을 하다가 모르면, 조금이따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야지... 하다가 울컥쏟아지는 눈물에 깜짝놀라.
엄마, 너무 보고싶어. 꿈속에서라도 엄마 환하게 웃는거 한번 보고싶어. 한번만...엄마 제발 한번만.. 보고싶어, 만지고싶어.. 안아보고싶어. 엄마 보고싶어.

엄마 미안해.. 나요즘 많이 힘들어. 미안해 예쁘게사는거 보여주지못해서... 엄마한테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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