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우리막내동생 정일이에게

권영애 | 2011-11-23 17:01:54

조회수 : 7,152

날씨가 많이 춥구나..
이렇게 추워진 겨울을 우리막내를 보내고 벌써 2번째 맞이하는구나.
잘지내고 있니?
하루하루  정일이라는 이름을 되새기지 않는날이 없구나..
오늘도 내동생 정일이는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고 궁금한데 물어볼곳도 알려주는곳도 없어
가슴이 답답하구나.
엄마는 여전히 우리막내를 그리워하고 이누나들도 우리막내를 많이 그리워하는데
그곳에서 우리막내정일이는 이곳의 식구들 그리워는 하는지?
부디 그곳에서 맘아프지 말고
잘지내기 바랄게...
날씨가 많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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