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내동생 덕영아...

김경랑 | 2011-11-22 20:35:51

조회수 : 7,008

겨울날씨답게 많이 추워졌단다.
우리막내가 있는 곳은 따뜻한곳이겠지.
큰엄마 수술 소식이 전해졌어.
상태는 많이 좋지않다.
폐와 간이면 모두 전이되었다고 하는구나....
우리막내가 있었음 참 많이 걱정했을텐데...
요즘은 네가 더 많이 생각이 난다.
괜히 그래...막내야.
늘 네 생각을 하고 살지만...요즘은 더 많이 순간순간
네 목소리며 모습이며 그립다.
착한내동생....너무도 착한녀석이었는데....
찬바람이 불어서 그런가??
네가 참 많이 보고싶어.....
내 사랑하는 동생...우리막내....김덕영.
더많이 잘해주고 더 많이 사랑한다고 할걸....
미안해...
많이많이 미안하고...많이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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