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 일로 손님이 이렇게 많은지 몇시간을 쉬지도 못하고 일하다 이제 좀 시간이 나서 들어왔어.. 하늘에서 니가 손님 보내주고 있는거 맞지~~ 내가 맛있게 절인 배추 너한테 주고 싶었는데..니가 죽은것도 모르고 나 참 바보 같지... 너가 죽은것도 모르고... 너한테 보내줄 생각에 들떠서 전화를 했으니.. 난 친구도 아니다.. 그치... 그래도 친구라구 니가 손님을 우리 가게로만 끌어 주고 있나봐... 고맙다...
너 왔을때 했던 가게 에서 맞은편 큰 가게로 옮겼는데..그래서 올여름에 니가 오기 많이 기다렸는데... 그리고bhc라는 치킨 체인점으로 바꿨는데... 니 아이들 오면 콜팝도 해주고 싶고.. 치킨에 떡볶기에 해주고 싶은게 많았는데... 올여름엔 니가 바쁘다고 못오고 언제 오나 기다렸는데... 이제 볼수가 없겠구나... 꼭꼭꼭 내 꿈에 놀러와... 꿈에라도 보고 싶다. 잘지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