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그냥 잘수가 없어서 또 들어왔어...
지금 막 장사끝내고 자려고 하는데... 잠이 넘 안와..
너 살아 있을때 자주 연락못한것이 못내 아쉬워서 자꾸 니 생각이 나.
20살때 만나 함께 알바도 하고 함께 자취도 하면서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속상해 울기도 하고 니가 창동으로 이사가 엄마랑 살때도 부천서 의정부까지 잘도 나녔는데... 넌 항상 내걱정이고 난 항상 니 걱정이였는데... 이제 내 걱정은 누가 해주니? 니네 엄마49제라고 한것이 엇그제 같은데... 얼마 안있으면 은성이 니 49제래.. 믿고 싶지 않은 말이지만 ...결혼전에 니가 울신랑 한테 한말 기억나니? 효정이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니가 그냥두지 않겠다고 했던말... 넌 항상 나 한테 힘이 되어주었었는데... 보고 싶다. 은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