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아 아니 은천이라고 해야 하나...내 친구 정말 진정한 친구는 너 하나 뿐이였는데..삶이 바쁘다 보니 자주 연락도 못하고 항상 니가 먼저 전화하고 문자하고 ..항상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도 못하다 오늘에서 연락했는데... 니 신랑이 너가 전화를 받을수 없다는거야.. 그래서 난 장난인줄 알았어... 근데..뒤에 따라오는 말이 니가1달전에 죽었다는 거야... 김장하라고 절임 배추 보내 주고 싶어서 전화 했는데.. 죽었다는 말을 들으니 기가 막힐뿐이야.. 이제 우리 은성이 어디가서 보니??? 내가 그곳에 갈때 까지 기다려 줄꺼지... 그곳은 빛과 사랑이 넘치는 편한곳이라 들었어... 보고 싶지만 참을수 밖에...편한 그곳에서 너의 아이들과 너의 신랑 잘 지켜줘..시간나면 나한테도 놀러오고.. 살아 생전엔 자주 만나지도 못했는데... 이제 자주 놀러와.. 기다리고 있을께... 은성아 심심하지 않게 자주 올께...
오늘밤도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