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도 없이
2주째 너에게 가보지 못했구나
미안하구나 보라야!
어제는 종민이가 외출을 나와서 부데에 데려다주고 늦게 집에 왔단다
밤에는 가랑비가 오고...
이 번주에는 꼭 들릴께
너와의 이별이 벌써 3년이 되어가는구나
그런데도 아작 아빠의 마음속에는 너의 빈자리가 여전이 남아 있고
요즈음은 더욱 너의 생각과 너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이 나는구나
엄마앞에서는 표현도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아파하고 있구나
사랑하는 보라야!
종민이하고 점심으로 갈비탕을 먹는데 먹는 모습을 보니 너하고 어처면 그리 똑 같은지
며칠동안 아빠의 마음이 뭐라고 표현을 할 수가 없이 무겁고 힘들게 보냈단다
엄마는 가게도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기술도 제법 늘고
아쉬움이라는 것이 한이 없는 가보다
"네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리 가정 얼마나 행복하고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가정이라고 남들이 부러워 헸었는데...
보라야!
아빠는 말이다
네가 너무 너무 보고 싶어 저번에는 꿈속에서라도 보았는데
꿈속에서러도 네가 보고싶다
그리고 우리 그 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나누도록 하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