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아버지... 미애여요....

표유신 | 2011-09-29 02:51:30

조회수 : 6,856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엊그제가 추석같은데,,,,,
벌써 아버지를 뵙고 온지 한달이 다 되어 갈려고 하네요.
그곳에선 편안 하시죠?... 그러시면 넘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아버지가 넘 그립습니다.
그저께 어머니가 다녀가셨어요... 아시죠?
돌아가시는 뒷모습이 넘 쓸쓸해 보이셔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항상 아버지랑 함께 오셨었는데....
올해는 농사가 넘 안됐습니다. 아버지가 안 계셔서 그런거 같아요.
아범은 예전 처럼 밭에 가지 않는것같아요. 피곤하기도 하고,
아버지가 안계셔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버지,,, 정말,, 그리운 나의 아버지.....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이 막내 며느리가 아버지 마지막 가시는 모습을
지켜드리지 못한것이 천추에 한 입니다..
아버지, 항상 저희 가족들 모두 건강하실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고. 어머니 편찮으신데,
안 아프시고 편안히 잘 주무실수 있도록 보살펴 주세요.
보고 싶은 아버지....
저희도 아버지 바램대로 열심히 잘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곁에서 저희를 바라봐 주시고 보살펴 주실꺼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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