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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욕심
박예숙
|
2011-09-26 06:46:44
조회수 : 6,635
아범아!
잘 지내고 항상 이곳의 사랑하는 너의처 그리고 멋진 아들 가온이 멋쟁이 효서를
매일 바라보고 있지?
지난 토요일에는 효서학교에서 하는 푸른동그라미( 장애인과 비장애인을의어울림) 행사에
가족캠프가 있어 어멈이 효서와 가온이를 데리고 남이섬에서 하는 프로그람에 참석을
하였는데 아아들이 너무 즐거웠다고 하더라.
아범아 여전히 가온이는 자기중심적이고 엄마의 자리에 너무 강하게 집착을 하고있어
항상 마음이 아프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멈에게 모든 시간의 우선을 가온이 곁에 있도록 하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주라고 했는데....................
어멈에게는 누가 아범의 빈 자리를 채워 줄 수가 있니?
어멈의 뚤린 빈가슴은 누가?
말하다가 목이메어 그만했다.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그래도 애들과 즐겁게 노는 모습에 고맙고 대견하게 생각이 들어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단다.
어제까지 즐겁게 가온이 효서와 놀다가 갔다
가온이에게 어멈이 핸드폰을 해주라고 하니 앞으로는 할머니에게
혼자서도 올 수 있을 것 같구나.
효서도 해 줄 생각이다.학교에서 늦으면 걱정이 되여서.......
아범아 우리 열신히 최선을 다 하여 가온이 효서를 사랑르로 키울께 늘 지켜봐
아범아 사랑하고 무척 보고싶다.
잘 있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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