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신나는 수영

박 예숙 | 2011-09-06 19:10:00

조회수 : 6,611

아범아!

가을이라 날씨가 너무 좋구나

아범이 너무 좋아하는 날씨인데...........

가온이가 아빠와의 즐거웠던 추억은 야구장에 같이 다녔던 생각을  잇어버리지 않는데...

아범이 곁에 있으면 야구장에도 가고 놀이동산에도 함께 다니면서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이는 아주 좋은 날씨인데,아범이 없으니 ,가온이 효서는 항상 아쉬움만

느끼면 있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구나.

그런데 아범아 효서가 수영을 배우려 다닌단다.

아범의 운동신경을 닮았는지 즐겁게 잘 한다고 하는구나

다행히 아파트에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많아서 친구엄마들이 항상 관심을 가져 주어

많은 활동에 참여를 하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효서는 아범의 성품을 닮아서 친화력이 뛰여나 누구와도 잘 지내는 아주 좋은 심성을 가지고 있단다.

학부형들이나 주위의 어른들이 효서는 인사도 잘 하고 항상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

칭찬을  받곤하지

그런데  할머니 말은 너무 안들어서 매일 싸움이란다. 그래도 효서가 있어 매일 매일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살아가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을 한단다.

아범아 엄마의 욕심을 잘 알지?

엄마의 욕심때무에 효서가 좀 힘들어 하고 있단다.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해서 이쁘단다.

아범아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아범이 간 후로는 그리 즐겁지가 않구나

항상 아쉽고 때로는 원망의 마음도 든단다.

그래도 아범이 이곳에 식구들을 잘 보살펴 주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조금은

위로가 되곤하지 ...........................

 아범아 효서가 수영을 가서 조용한 시간이라 소식 전한다

또 좋고 신나는 일이 있으면 소식 전할께

  편히 잘 쉬고 꿈에서 만나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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