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보고싶은 동생

장신영 | 2011-08-13 15:59:52

조회수 : 7,116

승걸아~
대답은 없어도 시도 때도 없이 불러본다.
보고싶다. 승걸아~

정기 결혼 소식을 들어서인지
네 결혼 기념일이 다가와서 그런지
오늘은 아주 아주 많이 보고싶다.

좋은 일, 힘든 일.........
때마다 너의 빈자리는 점점 커지기 만 한다.
오늘은
누나도 술이나 배워 둘껄하는 생각이드는구나
술 한잔하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네가 보고싶은 마음이

 "누나! 무슨 소리야, 술마시면 울어서 안돼. 술 배우지마." 하던
네 모습이 자꾸만 눈에 어린다.

승걸아~
사랑한다. 잘있어.

      2010. 8. 13  보고싶은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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