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너무나도 그리운 오빠

신지희 | 2011-08-09 22:18:23

조회수 : 6,906

이게 얼마만에 쓰는 편지야 ..하하
솔직히 고3이라고 바뻐서 못썻다고하면 그건 정말 핑계일뿐이지
요즘엔 할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오빠도 하늘나라에서
봣듯이 말이야 ..그래서 지금 공부고 뭐고 시간날때마다 할아버지 얼굴보러 가고있어!
물론 공부도 중요하고 나의 미래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할아버지를
자주 보는게 지금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
아직도 오빠가 하늘나라로 가기전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못보고 오빠를
갑작스레 떠나보낸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
내 머릿속에 오빠 모습은 지금 나보다도 어린 모습인데 지금은
많이 먹고 쑥쑥커서 그때 보다 더 멋잇어지고 키도 컷겟지?? 무척 기대되는데?
보고싶어 정말 몇일전에 오빠가 꿈에 나왓는데 흐릿하게만 보여서 얼마나
서운한지몰라 .. 그니깐 너무 비싸게 굴지말고 자주자주좀 나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몸이 더 무겁고 그렇다
오빠도 푹 처져잇지말고 !! 하늘위에서 할아버지 얼른 낫게해달라고 기도좀하구
꿈에서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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