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내일이면 아버지를 떠나보낸 시간이 1년이 되네요...
벌써부터 작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네요...
아버지 힘겹게 산소호흡기로 가뿐 숨 몰아쉬시면서도 우리들 걱정 시키지 않으시려고 무던히도 무던히도 그 고통을 참아내시던... 밤에는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으시다고... 힘드시다고... 수면주사를 세번이나 맞으시고도 각성의 밤을....생전의 마지막 밤을 보내시던거....
아버지... 내일은 우리 가족 모두와 고모님 두분도 승진이형이 모시고 아버지 계신 곳으로 오신다네요... 내일 아버지 뵈러 갈께요... 1년의 시간이 지나가지만 아버지와 함께 했던 40년의 기억이 더 선명해지고 또렷해지네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