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도록 내리던 비가 그치고나니
역시나 무더위가 시작이다.
참 많이도 더운날이란다.
어젠 문득 네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더라.
"이런날 수영해야하는데..."
누나도 바다가 그립더구나.
오늘은 하늘이 참 파랗다.
햇볕은 너무나도 뜨겁고....
막내가 있는 곳은 어떨까?하고 생각해본다.
김덕영....
잘지내고 있는거지??
함께였으면....같은공간에서 같은생각을 할 수 있다면...
엇그제 아는 동생이랑 점심을 같이 먹었어.
네가 없다는 얘길 못했지...그 동생은 딸뿐이였어 아들이 있는
집이 너무나 부럽다고 하더라.
네가 있었더라면 좀 더 자랑할 수 있었을텐데...
그러질 못했단다.
막내야...
비록 우리 함께이진 않지만 늘 마음은 함께이길 누난 생각한다.
막내도 그렇지.
그래 그럴꺼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