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아빠가 너무 미웠다가.
하루는 아빠가 너무 원망스러웠다가.
많은 날들은 아빠를 그리워하며 살아요..
아빠도 하늘에서 지금 내 상황 보고 있지?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성협이가 사촌이라는 실감이 안나..
언니한테 너무너무 미안하고... 엄마도 조금 걱정되지만..
주님과 아빠가 잘 돌봐주고 있을거라 믿어......
나는 이제 면목이 없어서 다시 언니한테 나타날 수가 없어..
그러니까 아빠가 자주 들러서 우리 귀여운 코코랑 언니 잘돌봐줘..
나 오늘따라 아빠 생각이 많이 나네..
맛있는거 많이 먹고, 좋은 옷 많이 입고, 아름다운 것도 많이 보고.. 그렇게 살고 있지?
일끝나고 가면 하늘문 닫을 시간이라 오늘은 못가고...
곧 한번 들릴게요. 그동안도 잘 지내셔요.... 사랑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