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진영아 너무너무 보고싶다
하늘나라로 여행은 잘가고 있는거니?
네가 엄마 아빠곁을 떠난지도 벌써 2달쨰구나
엄마는 도무지 이현실이 믿어지지않아 눈물이 시도떄도 없이 흐르는구나
자꾸 울면 네가 좋은곳으로 가지 못한다고 해서 울지않으려고 하는데도 저절로 눈물이나와
멀쩡히 네발로 병원에 걸어들어가서 일주일만에 홀연히 우리곁을 떠나버린너
어떻게 믿을수가 있겠니?
또 너는 무서워서 혼자 그길을 어찌 갔겠니?
네가 엄마 아빠의 곁으로 오던 그날의 기쁨으로 여턔 살아왔는데
또 네가 떠나는 슬픔을안고 살아가야 하는거니?
무엇이 그리 바빠서 네가 간 그곳에서 할일이 뭐기에 그렇게 훌쩍 떠나버렸니
아들아 내아들아 엄마가 매일 시끄럽다던 너의 기타연주소리, 엉덩이를 씰룩이며 추던춤
모두 너무너무 보고싶다
이제 엄마 아빠는 너와할수 있는일이 아무것도 없구나
공연도 같이 보러다니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해야하는데.....
이제 친구들은 곧 방학을 하겠지. 그러면 엄마는 네 생각이 더날거야
어제도 몸이아파 회사를 조퇴하고 집에 일찍갔는데 너희들 하교시간이라 친구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더니 시험기간 이었더구나
혼자서 엉엉 울면서 집으로와서 누워 버렸어
잘지내고 있는거지? 얼마전 엄마꿈속에서 잘지내고 있어 엄마 걱정하지마하고 말한것처럼 네좋아하는 기타 많이치고 음악많이 듣고 게임도 많이하고 내년에는 예고에도 가야지
하늘나라에서도 예쁨받는 우리 진영이 가 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