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내 최고의 친구.. 재호에게

김태환 | 2011-06-19 20:55:21

조회수 : 7,064

재호야, 잘 지내니?
3일이나 지났는데.. 나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
진짜 나 많이 놀랐다.

어제 약속했지?
내가 매년 찾아가다고.
꼭 보자. 우린 함께잖아.

내가 정말 아쉬웠던건.. 임마
나한테 말이라도 좀 하지 그랬냐..
하아..
지금와서 어쩌겠냐만..

너 있을 때 내가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이사갔다고 조금 내가 널 멀리한 그런게 있었어..
그래도 내 가장 소중한 친구는 너뿐이였어.

하늘에서도 나 잊지말고, 나 죽을 때 꼭 다시 보길 바란다..
내가 너 몫까지 열심히 살게.
또 너희 어머니 , 아버지, 누나한테도 내가 잘해줄테니깐
걱정말고..

그럼, 자주 올테니깐 힘내자.
마지막으로 너와 나 어릴때 사진이야.
너가 귀엽다고했었잖아. ㅎㅎ

다음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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