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온 느낌이다.
누나가 우리정일이를 잊어버린것도 아닌데.. 참 바쁘게 몇일을 지냈구나.
언제나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 우리수호신 같은 내동생..
무슨 어려운일이 생기면 젤먼저 내동생 정일이를 찾게 될줄이야..
참 많이도 보고싶다.
오늘 하루 오락가락하던 비는 지금은 그친것 같구나.
우리정일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참궁금하기도 한데 이세상 사람들은 아무도 그걸 모르는것 같아..
나또한 마찬가지고
이세상을 떠난면 어떻게 되는지..참 궁금하기도해.
과학이 발달했다지만 니가 먼저간 저세상은 어떤식인지 정말 미스터리한것같아.
언젠가는 우리들도 모두 그곳으로 가겠지만..
너또한 우리에게 하고싶은말도 하지못한것처럼
우리또한 너에게 하고싶은말도 전하질 못한다는게 참 속상해..
하지만 언제나 너를 위해 이누나는 기도하고 있어.
우리막내 이세상에서의 짧은 인연을 뒤로하고 먼저갔지만
이누나는 정말 내동생이 사랑스럽고 소중했다는것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