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막내야...

김경랑 | 2011-04-22 13:26:20

조회수 : 7,084

작은누나가 오늘 가려고 했는데 못갔어.
미안...
담주에 누나 시간이 좀 많이 남아.
그때 누나 막내보러갈께.
오늘 비가 보슬보슬온다.
늦게까지 누워서 뒹굴다가 좀 전에 일어났어.
쉬면서 이렇게 늦게까지 누워있었던적은 정말 오랫만이란다.
비오니까 우리 막내도 우울해질까 걱정이네.
몸도 마음도 누난 자꾸 가라앉는구나.
막내한테 못 가서 마음이 자꾸 미안해져.
우리막내 다 이해해줄텐데 말야.
그치...
그래 그래...
담주에 누나 우리막내보러 갈께.
그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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