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월이 10일이나 지나갔어요.. 봄이 안올줄 알았는데. 오네요.. 세월은 항상 똑같은데..
우리네 마음은 그때 그때 달라지내요..
어제 아버님 뵙고 오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제 마음이 많이 무겁고 아버님께 너무 죄송해요..
아버님께서 많이 믿어주신 만큼 다 하지 못하는것 같아.. 또 죄송해요..
아이들을 위해 어머님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 편지 쓸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오겠습니다.
아버님 많이 보고싶어요. 아버님 빈자리가 너무 커서 항상 맘이 멍합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