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봄비가 내렸어요. 일년전 병원에 모시간것이 마지막이 되어 갑자기 엄마떠나신게 이맘때. 그땐 눈이 자꾸만 내렸어요. 이상한 날씨를 보면서 마음또한 불안하기만 했는데 그렇게 왜 서둘러 가셨는지요. 살아생전 엄마가 하시던 말씀 하나 하나가 생각나 눈물짓곤 합니다.. 늘 그리운 나의 엄마.
오늘은 교회에서 엄마 좋아하시던 찬송을 불러 눈물만 흘리다 왔어요.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셨을까 하는 생각에 미치면 넘 죄송해요. 엄마. 아 나의 사랑하는 엄마. 고통없는 곳에서 편하게 계시지요? 엄마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며 이세상사는 동안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게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