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당신께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나의 서방님..보고싶어요..
아주 마니마니 보고싶어요..
한참 당신께 못갔다온것 같습니다..
오늘은 문득문득 당신이 더 보고싶네요..
일하면서 눈물도 흐르고 여보 ..
숙이 힘이드네..
이제 여기까지가 숙이가 할수있는 ...여보..
당신꼐 내가 할 말은 없지만 나 도와줘..
자기하고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보고싶어요..사랑합니다..미안합니다..
오랜만에 편지를 쓰지만 마음속에 있는 말을 다 표현을 못하겠어요.
그냥 한마디로 요약해서 사랑합니다...
여보 숙이 지금 심장에서 피가 흐르는게 아니라 눈물이 흘러요..
왜 그럴까요..
숙이가 또 우울증이 온것 같아요..
사소한거에 서운하고 무섭고 화가나고..
이루 말할수 없이 지금 최악의 상황 이랍니다...
여보 따뜻한 봄인데 마음속은 시베리아 벌판에 있는것 처럼 차가워요..
춥고..여보 당신이 숙이한테 용기를 주세요..
사랑해요...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