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봄방학인데

박예숙 | 2011-02-24 05:47:30

조회수 : 7,136

아범아 효서는 졸업식을 멋지게 했다.


예쁜한복도 곱게입고 할아버지,형,할머니 ,엄마 그리고 친구들 학부형앞에서

답사도 멋지고 자신있게 하였단다.

아범을 닮아서 대중앞에 서는것은 항상 자신만만 하지

봄방학이라 가온이도 함께 다툼을 놀이로 삼고 잘 지내고있단다.

가온이는 공부때문에 가야하는데  온갓핑계를 하면서  가지않고 있단다.

할머니집이 좋은가봐

아범아 모든것이 가슴이 아프다.

아범의 설자리가 비워있다고 생각이 나고 느껴지면 너무  가슴이 아파오는구나

효서가 아범의 바지라고 보더니 아빠의 냄새를 맡고싶다고  하는구나

앞으로도 아빠의  품을 그리워 할 시간이 많이 있을텐데 누가 채워줄 수있을까?

그 모든것을 채워 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한단다.

아범도 항상 효서.온이를 보살펴주고 사랑을 듬뿍 보내주기 바란다.

어멈도 많이 힘들어 하고있단다.자주와서 사랑과 자신감을 같도록 도와 줘라.

엄마가 힘이 되여주지 못하여 항상 미안하게 생각을 하고있는데...........

엄마도 올해는  온이효서의 기를 받아서 희망을 갖고 열심을 다 하여

살아보려고  한다.

그런데  어멈이 힘든데 그냥 계시라고만 하는데  관심도 가져주면 좋을텐데............

온이 효서 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

아범아 도와주기바란다.

오늘은 원장님들과 함께 강원랜드에가서 주변을 보고 즐겁게 보내려고 한다.

아범아 도박을 하러 가는것은아니야 오해하지마

다녀와서 즐거웠던 일 알려줄께

        온이 효서가 코를 골면서 예쁘게자는 새벽에 엄마가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