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보러 못간지 ..어언 ...90여일 ..
그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서 ..
엄마 보러 갈 생각조차 못했어 ..
엄마도 알고있지 ?
죽을뻔했던 우리아빠 ..
엄마 가 고개를 저으며 오지말라고 했다며 ..
아빠가 그러더라 ..그래서 못갔다고 ..
엄마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
엄마가 못오게 해서 못갔다고 ..그래서 다시 우리 곁으로 왔다고 ..
엄마가 ...아빠 살려 준거지 ? 난 그렇게 믿어 ..
이제 아빠도 집으로 오고 ..
시간이 걸리겠지만 ... 내가 .. 정성스레 보살피니깐 ..
엄마 ..아빠걱정마 ..
신정도 ..구정도 .. 엄마 한테 못가서 ..우리엄마 외롭겠다 ..
조만간 .. 얼마있음 엄마 첫 기일인데 ..
그날은 갈수 있을런지 ..
산사람은 살아야겠다고 ... 이래지네 ...
난 ..내사람 잃은건 엄마 하나로 족해 ..
그래서 아빤 내가 꼭 붙들고 지키려고 ..
엄마 .. 아빠에게 .. 우리 두 딸에게 ..힘을 줘요 ..
건강과 기적과 희망을 ..
오늘밤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 .
내... 이 삶이 너무 버겁고 힘겨워 .. 엄마테 의지하고싶은데
그럴수 없음에 안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