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않을것 같은 시간이 잘도간다. 우리막내 그동안 잘있었니?
구정에 엄마한테 다녀왔다. 엄마가 설 음식준비하고 혼자서 설을 지냈다고 하더라.
시댁에서 설을 지내고 전화했더니 엄마가 많이 우셨는지 목소리가 잠겨있더라.
그래서 이누나도 엉엉 울었다. 다행히 매형이 엄마한테 그때가자고 해서 부랴부랴 챙겨서
엄마한테가서 2박하고왔다. 쭈글쭈글한 얼굴이 왜그리도 처량해보이던지.
자식잃은 엄마는 그늘이 생겼다고 하더라...
동생잃은 이누나또한 커다란 그늘이 생겼어..
마음이 너무아리더라.
명절이 없음 좋겠더라..
그럼 아픔이 조금은 덜할테니까?
우리막내동생
집에서 앨범정리하다가 니 어렸을때 사진보고 울다가 웃다가 했다.
너무도 귀엽고 별나서 웃고 안타까워서 울고..
우리막내 많이 보고싶다.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