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효상아~~~~~

두꺼비 | 2011-02-07 12:57:50

조회수 : 7,014

효상아!

너가 먼~길 떠난지

오늘로서 벌써 한달이 되었구나.....

아직도 내 휴대폰에는 너의 이름이 그대로 있단다.

너에게 지금이라도  당장 전화가 올것만 같아서

전화번호를 지울수가 없구나.

재수씨도 잘 지내고 계시겠지. 애들도 학교 잘다니구...

너 떠나구 아직 전화 한번 못해 봤단다.

무심해서가 아니구~~~~이것 저것.......조만간 전화 한번할께.

넌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히 잘지내리라 생각할께. 그게맞지?

그래야 눈물도 참을 수 있구.  내 마음이 편하니까.

효상아! 터 잘 닦어 놓아라. 나중에 내가 가면 모른척 하지말고~~

친구야 오늘따라 너 생각이 너무 많이나서

따뜻한 봄날에 친구 몇명이랑 너한테 가기로 했거든...

그래서 너 있는곳 홈페이지 찾다가

여기에 하늘로 보내는 편지란이 있어........

여기에 쓰면 니가 꼭 볼것만 같아

이렇게 몇자 극적 거려본다.

보고싶은친구야~~

다음에 만나면

니가 좋아하는 소주 한잔 하자구나~~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