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부터 연휴네요.......
작년만해도 바뻐서 음식재료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의 나 정말 정신을 멍하니 놓고만 있네요
연휴에 뭐해요?
묻는 사람들이 너무 야속하기만 해요
딴때는 너무 바빠 연휴가 싫었는데......
그때가 얼마나 좋은때였나 다시금 느끼게 만드네요
자기없는 이세상 정말 힘이들어 견디기가 힘들어요
정말 보고싶어요
저녁에 잠을 계속 설치기만 하네요
이제는 남들앞에서 더이상은 초라한 모습 보이지 말자 하면서도
이게 이렇게 힘드네요...........
아이들이 힘이 되긴 하지만
정말 자기가 없는 이세상 살기싫다는 생각이 계속 나를 흔드네요.....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언제면 내마음이 안정될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애들보기도 미안하고..............모든게 의욕이 없네요
종규씨 나에게 힘을 좀 줘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자기한테나 이렇게 얘기할수 있지 어느 누구에게도 이제는 이야기할수 가 없어요.
정말 미치겠어요.........
나좀 제발 어떻게 좀 해줘요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살아가면서 내가 이렇게 초라하게 느껴질수가 없어요
사람의 도리도 못하고 살고요
모든게 다 싫고, 만나기도 싫고, 전화받기도 싫고, 집밖으로 나가기도 싫고...........
이제 정신좀 차리자 해도 마냥 눈물만 나네요
이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힘들어요
남 앞에서 눈물의 흔적을 보이는 것도 창피하네요...
이 깨물고 꾹참고 살아보도록 할께요 힘들겠지만 말예요.........
아//~~
드디어 글을 다시 남기시는군요....
언젠가 제가 뎃글을 한번 남겨서 님 에게 답장도 받았었는데....
혹.... 기억을 하실수 있는지요...
님 의 글을 한번도 빼지않고 읽었는데....
거의 한달동안 글이 없어 ...
많이 많이 걱정했습니다.
혹? 혹?
나만의 못됀생각... 죄...송...합...니...다.
그리구 감...사...합...니...다...
이렇게...무사히 다시 글을 남기셔서....정말 다행입니다.
전.,...
이제 꼭 456일 째 입니다.... 남들은 이젠 꽤 많은 세월이 흘렀으니 이젠 그만
예전으로 돌아가라구 하는데 ...... 남의 이야기 이니까요....
님의 애뜻하고 아파하시는 마음 너무너무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모쪼록 게시판 글이라도 전처럼 매일쓰셔서라도 마음달래시길.....
잠깐 제 이야길 간단히 할께요....뭐 안 읽으셔도 괜찮구요...
전 그 사람과 연애 3년 함께 이불덮고 산 세월이 만 16년 1개월 입니다.
옆에서 함께 할때는 이렇게 그사람의 빈자리를 크게 느껴보질 못했는데.....
막상 업으니 너무너무 힘이 드는군요 .. 하루가 마치 1년이고 10년같아서요...
못됀생각도 많이 하고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사는것같아요...
그 사람따라 가려고도 몇번했어요...비록 실패를 했지만요....하루도 술이 없으면
잠을 이룰수가 없구요... 일상의 일은 해야 아이들과 살수있기 때문에 회사는 출근해야하고..
막상 출근하여 일을 하려고 하면 몸도 마음도 집중이 안돼고.....
그래서 지켜보던 가족들에 의해 정신과 치료도 받아보고....
나 혼자 힘든게 아니고 주위의 모든사람들도 함께 힘든 1년을 보낸거 같아요....
지금도 ....지금도... 전 보단 덜 하지만 힘든건 마찬가지에요....
문득 문득 아니 항상 .....보고싶고 그립고 허전하고 미치겠어요...
전엔 저도 거의 매일 하늘로 편지를 보냈지만 그 사람이 보는게 아니고 온 가족과 주위의
사람들이 보더군요.....조금만 이상한 뉘앙스의 글을 올리면 수십통의 전화에 시달려야 하고...
오히려 더 힘들어서 이젠 나만의 사이버 추모관에만 글을 올리고 이젠는 다른 분들의 편지만
읽는답니다. 님의 글도 하나도 빼지 않고 읽었었지요....하늘문에 거의 매일갑니다.
가까운데 살거든요... 하는 일과도 동선이 거의 맞아서요.... 그래 님의 그 분의 집도 찾아보려
했건만 잘 보이지가 않더군요....혹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님 의 그 분 궁금합니다.
쓸데없이 할일없이 님의 마음을 더 더 힘들게 하진 않았는지 ... 미안합니다.
그리구 읽어 주셔서 고맙구요....
모쪼록 힘을 내시어 조금더 편안한 마음으로 견뎌내시길 기원합니다....
백청기 | 11-02-07 20:50 |댓글달기
정말 고맙고 힘이 됐어요.
저보다 석달 더 참으셨네요
과연 석달...............
버틸수 있겠지요?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 심정 모를거예요
아직도 믿기지 않고 힘들어요
그래도 좋으시겠어요 자주가볼수 있는 곳에 계셔셔.....
이제는 정말 남을 의식하지 않을수도 없는 시간들이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남이 뭐라그러던 울고싶을때 울고 가고싶을때 가고 했는데
지금은 정말 그것도 어렵네요
이 마음 이해하시겠지요?
같이 했던 추억이 너무 많아 하루 하루 생각이 안날때가 거의 없네요!
좋은것도 하나없고, 맛있는것도 하나없고, 모든게 다 즐겁지도 않고..
이제는 사람들도 수근데요.........
이젠 그만하라고 근데 이게 잘 안되네요
어떻해야 할지 아직도.....................
선희가 | 11-04-04 15:47 |댓글달기
드디어 글을 다시 남기시는군요....
언젠가 제가 뎃글을 한번 남겨서 님 에게 답장도 받았었는데....
혹.... 기억을 하실수 있는지요...
님 의 글을 한번도 빼지않고 읽었는데....
거의 한달동안 글이 없어 ...
많이 많이 걱정했습니다.
혹? 혹?
나만의 못됀생각... 죄...송...합...니...다.
그리구 감...사...합...니...다...
이렇게...무사히 다시 글을 남기셔서....정말 다행입니다.
전.,...
이제 꼭 456일 째 입니다.... 남들은 이젠 꽤 많은 세월이 흘렀으니 이젠 그만
예전으로 돌아가라구 하는데 ...... 남의 이야기 이니까요....
님의 애뜻하고 아파하시는 마음 너무너무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모쪼록 게시판 글이라도 전처럼 매일쓰셔서라도 마음달래시길.....
잠깐 제 이야길 간단히 할께요....뭐 안 읽으셔도 괜찮구요...
전 그 사람과 연애 3년 함께 이불덮고 산 세월이 만 16년 1개월 입니다.
옆에서 함께 할때는 이렇게 그사람의 빈자리를 크게 느껴보질 못했는데.....
막상 업으니 너무너무 힘이 드는군요 .. 하루가 마치 1년이고 10년같아서요...
못됀생각도 많이 하고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사는것같아요...
그 사람따라 가려고도 몇번했어요...비록 실패를 했지만요....하루도 술이 없으면
잠을 이룰수가 없구요... 일상의 일은 해야 아이들과 살수있기 때문에 회사는 출근해야하고..
막상 출근하여 일을 하려고 하면 몸도 마음도 집중이 안돼고.....
그래서 지켜보던 가족들에 의해 정신과 치료도 받아보고....
나 혼자 힘든게 아니고 주위의 모든사람들도 함께 힘든 1년을 보낸거 같아요....
지금도 ....지금도... 전 보단 덜 하지만 힘든건 마찬가지에요....
문득 문득 아니 항상 .....보고싶고 그립고 허전하고 미치겠어요...
전엔 저도 거의 매일 하늘로 편지를 보냈지만 그 사람이 보는게 아니고 온 가족과 주위의
사람들이 보더군요.....조금만 이상한 뉘앙스의 글을 올리면 수십통의 전화에 시달려야 하고...
오히려 더 힘들어서 이젠 나만의 사이버 추모관에만 글을 올리고 이젠는 다른 분들의 편지만
읽는답니다. 님의 글도 하나도 빼지 않고 읽었었지요....하늘문에 거의 매일갑니다.
가까운데 살거든요... 하는 일과도 동선이 거의 맞아서요.... 그래 님의 그 분의 집도 찾아보려
했건만 잘 보이지가 않더군요....혹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님 의 그 분 궁금합니다.
쓸데없이 할일없이 님의 마음을 더 더 힘들게 하진 않았는지 ... 미안합니다.
그리구 읽어 주셔서 고맙구요....
모쪼록 힘을 내시어 조금더 편안한 마음으로 견뎌내시길 기원합니다.... 백청기 | 11-02-07 20:50 | 댓글달기
저보다 석달 더 참으셨네요
과연 석달...............
버틸수 있겠지요?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 심정 모를거예요
아직도 믿기지 않고 힘들어요
그래도 좋으시겠어요 자주가볼수 있는 곳에 계셔셔.....
이제는 정말 남을 의식하지 않을수도 없는 시간들이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남이 뭐라그러던 울고싶을때 울고 가고싶을때 가고 했는데
지금은 정말 그것도 어렵네요
이 마음 이해하시겠지요?
같이 했던 추억이 너무 많아 하루 하루 생각이 안날때가 거의 없네요!
좋은것도 하나없고, 맛있는것도 하나없고, 모든게 다 즐겁지도 않고..
이제는 사람들도 수근데요.........
이젠 그만하라고 근데 이게 잘 안되네요
어떻해야 할지 아직도..................... 선희가 | 11-04-04 15:47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