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정말 많이 춥구나.
유난히 넌 추위를 많이 탔는데...
지금 막내가 있는 곳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정말 좋은 곳에 있는거지.
작은누난 내일 시골내려간다.
이번에도 너의 빈자리에 누난 마음으로 울고있을것 같구나.
네가 있어 참 많이 든든했었는데...
시간이 흘러도 네 생각에 가슴은 먹먹해지는구나.
설이 지나고 나면 금방 네 생일이다.
얼마전에 꿈에서 만난 내동생은 너무 밝은 모습이더구나.
무얼 그리 맛나게 먹던지...친구들도 있구...
잘지내는 것 같아 누나 스스로 위로를 했단다.
많이 많이 보고싶다.
그저 잘지내만 주라.
여기 이곳의 모든 걱정과 아픔은 접어두고...
우리 막낸 그저 그저 평안히 쉬려무나.
사랑한다.
내동생....김덕영......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