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네집에서 네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할 수있어 행복했는데
오늘은 또 닫혀 이곳으로 왔단다.
이 곳에 오면
가족을 먼저 보내고 가슴아파하는 마음을 볼 수있어 위안이 되기도한다.
승걸아~
네 나이 환갑이 되었는데도 이름을 부르고 싶다.
승걸아................................................
장승걸, 이름만 생각해도 가슴엔 한이 눈가엔 눈물이 핑돈다.
이렇게 추운데 네가 있는곳은 어떤지
물어볼 사람이 없구나
그냥
그 곳은 따뜻하겠지......?
행복하겠지......?
편안하게 지내겠지.....?
생각만으로 행복해야지 마음먹고 견딘단다.
오늘도 네가 좋아하는 "내영혼이 은총입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찬송 생각하며 누나 마음도 행복을 찾으려한다.
승걸아~ 보고싶다.
이해가 가기전에 한번쯤 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련?
오늘 밤도 기나려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