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으로 승천한지가 2년이 되는구나
아빠,종민,큰이모, 막내이모부,이모 유화 그리고 명화고모하고 너에게 들려 추도예배를 드렸다
종민이의 기도에 모두가 숙연하고 눈물을 흘렸지
너와의 시간 아스라이 펼쳐지는 파노라마의 영상이 ...
어제밤에는 눈이 많이 온다고 해서 엄마가게에서 세식구가 오손도손 이야기를 했단다
너의 빈자리는 여전히 커다랗게 차지하고 있었지
어린시절 종민이가 이야기를 해서 아빠는 소리없이 몰래 눈물을 감추었지
면목동에 살던 시절 단칸방에서 우리 네식구가 생활하던 때가 생각이 나더구나
사랑히는 나의 딸 보라야!
30일이 네 생일인데
종민이 하고 너에게 들릴께
케익에 촛불을 켜고 생일 축하를 해 줄께
그날은 엄마도 함께 갔으면 좋으련만 ...
보라야!
사랑한다
영원히 영원히
우리 천국에서 만나자 그때가 언제 일까?
우리 환하게 웃으면서 만나기로 하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