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능구렁이 가온이

박에숙 | 2010-12-28 06:43:52

조회수 : 7,500

방학이라  가온이가 왔단다.

 공부를  계획을 세워서 하자고 하니 의견이 많구나.

그럴때는 꼭 아범과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웃곤 한단다.

이제는  4학년이라  엄마의 실력으로는 자신감 가지고 가르치기에는 힘과 실력이

딸리는것 같구나 .그래도 열심히 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야 될것 같다.

아범이 있으면 여기 저기 데리고 다닐텐데 그런점이 많이 아쉽구나.

할머니와 약속을 잘 지키면 롯데월드에 데리고 가기로 하였단다.

서진이와 신나게 잘 논단다.

이제는 남자라고 효서와는 잘 놀지 않으려 한단다.

효서는 어떻게라도 틈사이를 뚫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효서가 조그 크면은 입장이 바뀌겠지?

여자친구 소개 해 달라고 아양들을 부려야 할 텐데 말이야.........

그때 우리 효서가 우시댈 수 있을꺼야

아범아 이제는 손주들이 많이 커서 이쁘기 보다는 대견하고 어떻게

잘 자랄까  기대대고 한편 염려도 대기도 한단다.

엄마의 이런 염려가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회에 잘 다니게 하면서 신앙을

바탕으로 생활 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아범아 열과 진실을 가지고 사노라면 가온이 효서도 진실하고 멋진 삶을 살 수 있게 될꺼야

엄마는 그렇게 믿고 오늘도 내일도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지켜 볼테니  걱정하지 말고

우리 만날때 까지 잘 있어라.

효서가 옆에와서 보고있다

잘 있어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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