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내동생 정일이에게

... | 2010-12-22 12:23:18

조회수 : 7,209

우리막내 잘있지?
어느새 니가 우리가족을 떠나간지 8개월에 접어든다.
가지않을것 같던 시간이 너무도 무심하게 잘도 가더라.
이세상에 니만 없을뿐 모든게 그대로라는게 숨이 턱턱 막히고
그랬는데.
이제는 많이 이해하려해
그래야만 널 편히 보낼수 있을것 같으니까.
너무도 잔인했던 올해가 담주면 끝이구나.
막내야 우리가족과 떨어져있다고 너무 외로워하지마.
볼수없지만 언제나 널위해 기도해주는 누나들이 있으니까?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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