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자기야! 아영아빠 환이아빠!
보고싶다. 옆에 있으면 따뜻했던 아영아빠 손이라도 만지고 싶다. 아쉽고 그립고 보고싶다.
해주지 못한 것들이 너무도 많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우리 아영이 환이 얼마나 많이 컸는지 아영아빠 하늘에서 보고있어?
환이는 끄떡하면 아빠 언제 났는지 물어봐 아빠 보고싶대
낼이면 우리 아들 재롱잔치한대. 그때 생각이 나는지 아빠는 언제 오냐고 물어본다.
무지하게 춥던 때라 더 아영아빠 생각이 절로 난다.
맘속엔 항상 있지만 어찌할수 없는 이런 상황이 내게 왔다는게 싫다.
목소리라도 한번 더 듣고 싶다.
꿈에서라도 보고싶다. 1주기가 다 됐네. 그래도 우리 잘 살지? 미안하다. 자기야!
애들 키울때까지 기다려줘. 알았지?
잘생긴 우리 신랑 이렇게 해주고가서 고마워. 애들은 잘 키울께
걱정말고 아프지 말고 있어. 좋은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