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보고싶은 종규씨에게

선희가 | 2010-12-03 09:49:24

조회수 : 7,251

종규씨 잘있었지?
저번주엔 소연이랑 토요일에 자기한테 갔다왔어
알고있지?
근데 너무 길이 막히더라
소연이는 이제 일주일을 이주일로 늘리라고 옆에서 야단이네
근데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자기한테 안갔다오면
너무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어
시국이 떠들석 한데도 내마음은 하나도 동요가 안되네
일요일에 소연이랑 둘이 휴가내서 홍콩3박4일 갔다왔어
물론 소연이랑도 좋았지만...........
자기가 없는  여행 너무 너무 쓸쓸했어
아무리 애를 써도 힘든건 마찬가지인것 같아.............
집도 팔렸어.......
자기가 없는 집에 다시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어............
정말 보고싶다
어쩌냐...........
이따 오후에 자기한테 가려고
내일은 또 밀리기도 하고 그냥 오늘자기 보고 와야
마음이 편할 것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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