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자기야 너무보고싶다

김정국 | 2010-11-20 0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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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야  새벽
도저히 잠도안오고  잘려고맥주한잔마셨는데 생각이 더또렸해지내
보고싶고 미안하고 같이있을때 잘못한것만생각나고 자기생각이매순간순간 잊혀지지않고생각나
보고싶고 보고싶고보고싶고
샤워할때 밥먹을때 여행갈서 얘들특별식해준다고 주방에서준비할때
잊혀진게하나도없어서 글쓰고있는 순간에도 선명해서 눈물이흘러
자기가 그곳에서도 식구들잘돌봐서 얘들하는일은 원하는데로 잘되는거같아
항상고맙고  미안해  자기가얘들얼마나 사랑했는데  보지도못하고
자기가없으니 시골집에가도 남의집온것만같고  자기손때묻는것도 낮설고서글퍼
자기그곳에서 외롭지말고 잘지내 아프지말고 자기옆에우리있으니까
사랑해  정말사랑해 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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