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보고싶은 종규씨에게

선희가 | 2010-10-27 09:49:57

조회수 : 7,364

종규씨!
이세상에 자기가 없는 것 빼놓고는 이젠 모든게 다  제자리인것 만 같아
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는 것 같아.......
왜 이런 세상에 나홀로 남겨두고 갈수가 있어?
자기한텐 언제쯤 갈수 있을까?
종규씨 자기도 나 많이 보고싶어
난 정말이지 미칠것 만 같다....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는 하지만 이럴수가 ................
200일이 벌써 넘었는데도 이렇게 가슴이
답답할수가.......................
그리움이 더더욱 커져가는 것만 같아
견디기가 힘들다.................
왜 자기 있을땐 시간이 없어 내가 하고 싶을걸 못했는데
자기가 없는 이세상에선 시간은 있는데 모든게 다 하고 싶지가 않다.....
자기가 먼저 하늘나라로 간게 내가 얼마나 죄인인거 같은지 몰라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이야기도 하기 싫고...........
좋은것도 하나도 없는 것 같아............
미안해 .....................
자기한테 너무 마음 아픈 소리만 하는 것 같아.........
그렇지만 어디에 하소연 할때가 없네...........
정말이지 나한테 이런일이 있을줄...........
왜 이런 시련을 나에게 이렇게 빨리 주실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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