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서방님...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숙이는 그럭저럭 당신 생각하며 보냈어요..
살짝 나쁜짓도하고 용서해 줄꺼지..
우리 서방님 보고싶다...
여보 여긴 오늘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더니 진짜로 춥네..
당신 추위를 마니 탓는데 그곳은 춥지않은지..
여기서도 일만 죽어라 하시더니 혹 거기서도 일만 죽어라 하는건 아닌지..
쉬엄쉬엄 편안하게 보내요...
여기서 생활 햿던것 처럼 고생만 하지말구 편안하게 숙이가 갈때까지..
사랑하는 우리 서방님 ..보고싶은 우리 서방님...
당신이 이곳에 없으니 숙이는 외로워...당신 목소리가 그립고 당신의 따뜻한
손길이 그립고...ㅠㅠ
사랑하는 우리 서방님 그곳에서 좋은 사람 만나서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여보 할머니 미국에 가신다네...조금 오래 있다가 오실꺼야....숙이는 또 외롭게
있어야해...보고싶은 우리 서방님....사랑해....
숙이한테 힘과 용기를 그리고 당신의 지혜를 보태줘....
이번주에 시간내서 당신한테 갈께요..그때까지 편안하게 지내세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