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편지 써서 드리면 .. 답장한번 안주셨지만 눈빛으로 그래 잘 받았다.. 고맙다.. 하며 바라봐 주신거 알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무것두 기대하면 안되는거죠..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아버님...
한달이 그냥 무심하게 지나가 버렸어요.. 벌써 2달째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곁에 계신것 같아요. 조금만 움직이면 볼 수 있을 것같아요..
조금있으면 아버님 생신이시잖아요.. 좋아하시던 음식 많이 해서 같이 밥먹고 싶어요..
좋아하시던 약주도 먹으면서 이야기 하고 싶어요.
아버님, 할아버지랑 할머니 고모님 만나셔서 행복하시죠.. 위에서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우리를 보고계실거라 생각하지만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아주세요.
모두 힘내면서 살고 있어요. 또한 많이 죄송해요. 위에서 보시고 계시면 다 아실텐데.. 제가 잘못하는
것이 많죠.. 좀더 노력하면서 잘 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