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지현아

양숙희 | 2010-10-20 12:04:07

조회수 : 7,038

지현아

며칠전부터 하늘문이 들어가지질 않아서 아예 폐쇄된줄 알고 ...  다행이야
오늘 도메인주소가 변경됐다는걸 알고서 안심이야
잘 지내지?  여긴 가을이라 선선한 바람도 불고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다.

근데 정우가 설사를 자주하는것 같아서 걱정이야,,,  차갑게 먹는 습관이
있어서 우유도 그냥 줘서 그런지  감기보다는 정우가 장이 탈나는 경우가
많구나,,,    잘 돌봐주고 지켜주길 바래...

우리 식구들이 늘 걱정하는건 진열이와 우리 정우뿐인걸 알지? 

지현아..  요샌 너가 꿈에 가끔 보여서 그런지  ....  너 아픈곳 없이 괜
찮은거지?  무슨일이 있는건지,,, 좋은일인지  어떤일인지 감을 못잡겠
구나...    사진으로만 너 모습이 보여서그래....  말도 없이...

그래도 잘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지현아  우리 친구도 잘 돌봐주길 언니가 부탁할께..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편하게 웃으면서 꿈속에서라도 꼭 만나자

보고싶구나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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