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잘 지내지?
벌써 내일이 엄마가 우리곁을 떠난지 49일이네..
그렇게 갑자기 아무런 말한마디 없이 갈만큼 이곳이 엄마가 싫었을거야..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까 우리엄마가~~~
4년동안 투병생활도 그렇고 1년동안 꼼짝없이 누워서 지내야만 했던 엄마....
한달에 1~2번씩 병원가는날이 엄마의 유일한 외출인데 병원에 가서 엄마를 챙겨야한다는 이유로 그 외출마저도 제대로 못하게 한것 같네...
엄마 아빠는 엄마가 마지막 가는길에도 엄마가 아빠를 피했다고 하시고 꿈에도 한번 안나온다고 서운해하셔...
엄마! 아빠 꿈속에 나타나서 잘 있다고 아니 엄마의 좋은 모습이라도 한번 보여드려..
49제라는게 이제 정말 엄마를 떠나보내야 하는것 같아서 맘이 너무 이상하네..
엄마 그곳에서는 정말 아픔도 없고 행복하게 잘 지내...
엄마를 다시 만나는 날 웃는 얼굴로 만나....
낼 아빠랑 언니들이랑 갈께...
엄마 낼 만나...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