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이쁜 효서가 입원

박 예숙 | 2010-10-10 07:39:47

조회수 : 6,955

아범아

효서가 페렴으로 입원을 했어 .그동안 이빈인후과에 열심히 다녔는데..........

그래도 효서는 칭얼대지 않고 늘 즐거운 마음으로 병원 생활을 하고 있어

다행이단다.

어멈이 휴가를 받아서 효서곁에서 애쓰고 있단다.

아범아 걱정 할 정도는 아니라 며칠있으면 퇴원 할 것 같다.

병실이 아동병실이라 저녁이면 아빠들이 모두 와서 아빠에게

어리광을 부리는데,.....................

우리 효서는 엄마와 할머니만 즐거운 마음으로 부르고 있어

고맙기도 하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단다.

아범이 있었으면 얼마나 즐겁게 간호를 했을텐데,이럴때 아범의빈자리가

너무크게 느껴지면서 마음이 아프단다.

그래도 나나 어멈도 아무 표시없이  효서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단다.

아범아 최선을 다하고  줄 수 있는 사랑을 다 하여 온이와 효서를

사랑하고 있으니 걱정을 하지 말아라.

큰아빠  큰엄마와 교회식구들이 오셔서 쾌유의 기도들을 하고 가셔서

빨리 퇴원 할것 같다.

퇴원하면 효서에게 편지하라고 할께

그럼  걱정하지 말고 잘 있어 .

          주일 날 아침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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