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아빠에게

최영민 | 2010-10-07 13: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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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너무 많이 보고싶어요
살아계실 때 아빠께 정말 많은 불효를 한 것 같아여
이번 추석에 찾아뵙지도 못하고...
아빠 우리 하연이도 벌써 3살이 되었고 우리 둘째도 태어난 지 8개월이 되었어여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잘 보살펴주셔서 잘 크고 있어여
아빠 저 정말 아빠게 너무 못한 것 같아여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실 줄 정말 눈물이 나요...
아빠 조만간 꼭 와이프랑 애들 데리고 꼭 찾아뵐께요
저도 아빠가 되어보니 아빠의 심정을 알 것 같아여.
아빠 사랑해요...
저도 아빠가 우리에게 해 주었던 사랑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잘할께여
아빠 보고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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